初十日。
自朝雨終日。前坪高仰之畓俱水滿。大慰三農之望。金医約以今日重來。値雨未果。
自朝雨終日。前坪高仰之畓俱水滿。大慰三農之望。金医約以今日重來。値雨未果。
날 짜 | 1860년 5월 10일 / 哲宗 11 / 庚申 |
---|---|
날 씨 | 아침부터 비가 종일토록 내리다. |
내 용 |
앞들의 높은 논에 모두 물이 찼다. 삼농(三農)의 바람에 크게 위로가 되었다. 김 의(金医)가 오늘 다시 오기로 약속했는데 비를 만나 그렇게 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