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八日。
雲陰。季兒敀自忘川。昨午入府。遇雨留連。得石榴五箇梨三箇來。爲蔡兒病口開胃地也。其行又得鵝卵三箇來。又托靑厖二首家鳩一首於金衛將家云。
雲陰。季兒敀自忘川。昨午入府。遇雨留連。得石榴五箇梨三箇來。爲蔡兒病口開胃地也。其行又得鵝卵三箇來。又托靑厖二首家鳩一首於金衛將家云。
날 짜 | 1860년 4월 8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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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구름 끼고 흐리다. |
내 용 |
계아(季兒)가 망천(忘川)에서 돌아왔다. 어제 낮에 부(府)에 들어갔다가 비를 만나 머물렀고 석류 5개와 배 3개를 얻어 가지고 왔다. 채 아(蔡兒)의 병든 입과 위를 열기 위한 것이었다. 갔을 때 또 거위 알 3개를 얻어 가지고 왔고 또 삽살개 2마리와 집오리 1마리를 김 위장(金衛將) 집에 부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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