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 01권 > 1860년 > 4월 >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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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6+KSM-WM.1857.4717-20140630.0000000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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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0년 4월 8일 / 哲宗 11 / 庚申
날 씨 구름 끼고 흐리다.
내 용
계아(季兒)가 망천(忘川)에서 돌아왔다. 어제 낮에 부(府)에 들어갔다가 비를 만나 머물렀고 석류 5개와 배 3개를 얻어 가지고 왔다. 채 아(蔡兒)의 병든 입과 위를 열기 위한 것이었다. 갔을 때 또 거위 알 3개를 얻어 가지고 왔고 또 삽살개 2마리와 집오리 1마리를 김 위장(金衛將) 집에 부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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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八日。
雲陰。季兒敀自忘川。昨午入府。遇雨留連。得石榴五箇梨三箇來。爲蔡兒病口開胃地也。其行又得鵝卵三箇來。又托靑厖二首家鳩一首於金衛將家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