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四日。
季兒昨夕。必抵忘川。今日當隨喪過去。諸處人事。或可如敎行之否。忘川山事。必有支節。亦有瑕慮。
季兒昨夕。必抵忘川。今日當隨喪過去。諸處人事。或可如敎行之否。忘川山事。必有支節。亦有瑕慮。
날 짜 | 1860년 4월 4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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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계아(季兒)가 어제 저녁에 반드시 망천(忘川)에 도착했을 것이고 오늘 상여를 따라 지나갔을 텐데 여러 곳의 인사를 혹 지시한대로 행했을까. 망천(忘川)의 산사(山事)는 반드시 지절(支節)이 있었을 것이니 또한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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