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
乙風如舊。豊山宣李一人來迫。觀音寺伐木。辭以患憂無暇。其言甚悖。難矣哉。
乙風如舊。豊山宣李一人來迫。觀音寺伐木。辭以患憂無暇。其言甚悖。難矣哉。
날 짜 | 1860년 윤 3월 17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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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을풍(乙風)이 여전하다. |
내 용 |
풍산(豊山)의 예안이씨 한 사람이 와서 묵었다. 관음사(觀音寺)에 벌목(伐木)을 한다고 했다. 환우(患憂)로 여가가 없다고 사양하였으나 그 말이 몹시 패악하였으니 곤란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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