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九日。
素山金 鎭文仲來見。請買新村沙畓。蓋鳳岩宗畓盡買去路也。欲依其請。而其意似不諧。止。
素山金 鎭文仲來見。請買新村沙畓。蓋鳳岩宗畓盡買去路也。欲依其請。而其意似不諧。止。
날 짜 | 1860년 윤 3월 9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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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소산(素山) 김 진(金 鎭) 문중(文仲)이 보러왔다. 신촌(新村) 사답(沙畓)을 사려고 청했다. 대개 봉암(鳳岩) 종답(宗畓)을 모두 사가는 길이었다. 청(請) 대로 하고자 하나 그 뜻이 좋지 못한듯하여 그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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