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八日。
一村又會廳堂。說接賓之事。而不無擾汨未盡之歎。湖院掌務李石之子致衍上京。寄書宇兒。
一村又會廳堂。說接賓之事。而不無擾汨未盡之歎。湖院掌務李石之子致衍上京。寄書宇兒。
날 짜 | 1860년 3월 28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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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한 마을의 일족이 또 청당(廳堂)에 모여 접빈(接賓)한 일을 말했는데 정신없이 해서 미진한 탄식이 없지 않았다. 호원(湖院)의 장무(掌務) 이석지(李石之)의 아들 치연(致衍)이 상경(上京)하므로 우 아(宇兒)[김우흠(金宇欽)]에게 편지를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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