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四日。
日氣快晴。春意瀜和。午設鄕道席。■爬任行 祀。諸執事百六十餘員。是日會席。道儒百八十餘員。鄕儒八百餘員。各處子孫九十餘人。夕題紙牌。告由焚 黃。
日氣快晴。春意瀜和。午設鄕道席。■爬任行 祀。諸執事百六十餘員。是日會席。道儒百八十餘員。鄕儒八百餘員。各處子孫九十餘人。夕題紙牌。告由焚 黃。
날 짜 | 1860년 3월 24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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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날씨가 쾌청하다. |
내 용 |
봄 기운이 무르익다. 낮에 향도(鄕道)의 자리를 설치하고 파임(爬任)하여 제사를 거행했다. 제집사(諸執事)는 160여 원이었다. 이날 모인 자리에 도유(道儒)가 180여 원이었고 향유(鄕儒)가 800여 원이었다. 각처(各處)의 자손(子孫)이 90여 인이었다. 저녁에 지패(紙牌)를 적어 고유(告由)하고 분황(焚黃)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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