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 01권 > 1860년 > 3월 >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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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0년 3월 19일 / 哲宗 11 / 庚申
날 씨 아침에 또 비가 오다가 식후에 개다.
내 용
계아(季兒)를 부내(府內)의 도회에 보냈다. 대개 무신년 사적(事蹟)을 간행하는 일 때문이었다. 선성(宣城)에서 날짜를 정한 이후로부터 비록 이렇게 분황(焚黃)의 일로 정신없는 가운데이지만 한 사람도 입경(入京)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아침에 가노(家奴) 금우(金牛)가 나무를 지다가 넘어졌는데 호흡이 없었다. 아이의 소변을 부어 기운을 통하도록 했다.

이미지

원문

十九日。
朝又雨。食後霽。起送季兒於府內道會。蓋以戊申事蹟刊行事。自宣城定日。雖此燃黃撓汨之中。不可無一員入京故也。朝家奴金牛。負木而蹶。因無呼吸。注童便通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