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日。
日氣稍解。今日卽 廷科也。未知兒輩無事觀光耶。宇兒別來。已二十七日。不無黯黯之思。
日氣稍解。今日卽 廷科也。未知兒輩無事觀光耶。宇兒別來。已二十七日。不無黯黯之思。
날 짜 | 1860년 3월 12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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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날씨가 조금 풀리다. |
내 용 |
오늘은 정과(廷科)가 있는 날이다. 아이들이 무사히 시험을 잘 치렀는지 모르겠다. 우 아(宇兒)[김우흠(金宇欽)]와 작별하여 온 지 이미 27일이 되었다. 답답한 생각이 없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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