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七日。
終日大風。又送金牛於寺洞。未見答書。權注書魯淵。裴持平相璉。權進士載衡來訪。裴持平言。昨見注谷趙兄秉薰。又上來傳尙州玉禾洞神釰之說。似非取信之言。
終日大風。又送金牛於寺洞。未見答書。權注書魯淵。裴持平相璉。權進士載衡來訪。裴持平言。昨見注谷趙兄秉薰。又上來傳尙州玉禾洞神釰之說。似非取信之言。
날 짜 | 1860년 2월 7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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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종일토록 큰 바람이 불다. |
내 용 |
또 금우(金牛)를 사동(寺洞)에 보냈는데 답서를 받지 못했다. 주서(注書) 권노연(權魯淵), 지평(持平) 배상련(裴相璉), 진사(進士) 권재형(權載衡)이 찾아왔다. 배 지평(裴持平)이 말하기를, "어제 주곡(注谷) 조병훈(趙秉薰) 형을 보았는데 또 올라와 상주(尙州) 옥화동(玉禾洞)의 신검(神釰)의 소문을 전했다."고 했다. 믿을 만한 말은 아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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