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六日。
自朝又雪。雪霽大風。朝後上書兵判。送潛庵二冊。以入 大內。未見答。夜房寒如鐵。
自朝又雪。雪霽大風。朝後上書兵判。送潛庵二冊。以入 大內。未見答。夜房寒如鐵。
날 짜 | 1860년 2월 6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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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아침부터 또 눈이 오다. 눈이 개자 큰 바람이 불다. |
내 용 |
아침 후에 병판(兵判)에게 편지를 올렸다. 『잠암집(潛庵集)』 2책을 보내서 대내(大內)에 들어가도록 했다. 답을 받지는 못했다. 밤에 방이 차기가 철(鐵)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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