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七日。
朝素山族君與萬玉。同下去來見。仁同城谷張孟文愼五等。以東洛事來見。李注書在奎亦來。裁書於訓將。使監牧通之。監役有病未果。約以再明復起伻。是可憫也。
朝素山族君與萬玉。同下去來見。仁同城谷張孟文愼五等。以東洛事來見。李注書在奎亦來。裁書於訓將。使監牧通之。監役有病未果。約以再明復起伻。是可憫也。
날 짜 | 1860년 1월 27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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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아침에 소산(素山)의 족군(族君)이 만옥(萬玉)과 함께 내려와 보러왔다. 인동(仁同) 성곡(城谷)의 맹문(孟文) 장신오(張愼五) 등이 동락서원(東洛書院)의 일로 보러 왔다. 주서(注書) 이재규(李在奎)가 또 왔으므로 훈장(訓將)에게 편지를 써서 감목(監牧)으로 하여금 알리도록 했는데 감역(監役)이 병이 있어 하지 못했다. 모레 다시 인편을 보내기로 기약했다. 이것이 고민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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