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四日。
雲陰。又有雪意。前宵借來醒心錄四冊。於權注書魯淵兄。又於其伯氏兄許。付謝書。又修書於朴察訪履鵬。付柳寢郞。李注書在奎。黃校理寅夏來訪。家伻萬玉入來。
雲陰。又有雪意。前宵借來醒心錄四冊。於權注書魯淵兄。又於其伯氏兄許。付謝書。又修書於朴察訪履鵬。付柳寢郞。李注書在奎。黃校理寅夏來訪。家伻萬玉入來。
날 짜 | 1860년 1월 24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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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구름 끼고 흐리다. 또 눈 올 기미가 있다. |
내 용 |
지난밤에 『성심록(醒心錄)』 4책(冊)을 빌려왔었다. 주서(注書) 권노연(權魯淵) 형과 또 그 백씨(伯氏) 형에게 감사의 편지를 부쳤다. 또 찰방(察訪) 박리붕(朴履鵬)에게 편지를 써서 류 침랑(柳寢郞)에게 부쳤다. 주서(注書) 이재규(李在奎)와 교리(校理) 황인하(黃寅夏)가 찾아왔다. 집안 하인 만옥(萬玉)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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