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
朝晴明而甚寒。命大昨日入來言。安奇丞再明發行。故付東門內答書。又使金牛付書寺洞。其回路。訪南門內倉谷旅家。訪命大付家書。柳寢郞來訪。柳監役來訪。
朝晴明而甚寒。命大昨日入來言。安奇丞再明發行。故付東門內答書。又使金牛付書寺洞。其回路。訪南門內倉谷旅家。訪命大付家書。柳寢郞來訪。柳監役來訪。
날 짜 | 1860년 1월 17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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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아침에 맑고 몹시 차다. |
내 용 |
명대(命大)가 어제 들어와서 말하기를 안기 승(安奇丞)이 모레 출발한다고 하므로 동문(東門) 안으로 들어가는 답서(答書)를 부쳤다. 또 금우(金牛)를 시켜 사동(寺洞)에 편지를 부치고 돌아오는 길에 남문(南門) 안의 창곡 여가(倉谷旅家)를 찾아보고 명대(命大)를 만나 가서(家書)를 부쳤다. 류 침랑(柳寢郞)이 찾아왔고, 류 감역(柳監役)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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