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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6+KSM-WM.1857.4717-20140630.0000000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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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59년 12월 16일 / 哲宗10 / 己未
날 씨 눈이 조금 내리다.
내 용
조반 후에 겸직(兼職)하는 일로 또 모처(某處)에 가려고 양동(良洞) 이 주서(李注書)에게 노새를 빌려 잠깐 나갔는데, 자리가 소란해서 입을 열지 못하고 소찰(小札)을 써서 김 감목(金監牧)을 시켜 오늘 저녁에 통지하기를 기약했다. 김포 족숙(金浦族叔) 종렴(宗廉) 씨(氏)가 찾아왔으니, 대개 그의 선산(先山)에 관한 일 때문이었다. 주서(注書) 권노연(權魯淵), 승지(承旨) 이만운(李晩運), 지평(持平) 배상련(裴相璉), 침랑(寢郞) 류교조(柳敎祚), 주서(注書) 이재규(李在奎)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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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六日。
微雪。朝後以兼職事。又欲往某處。借騾子於良洞李注書。暫爲出去。寅座擾未得開喙。作小札使金監牧期於今夕通之。金浦族叔宗廉氏來訪。蓋以其先山事也。權注書魯淵李承旨晩運裴持平相璉柳寢郞敎祚李注書在奎亦來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