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 01권 > 1859년 > 12월 >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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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6+KSM-WM.1857.4717-20140630.0000000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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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59년 12월 8일 / 哲宗10 / 己未
날 씨 날씨가 매우 춥다.
내 용
영직(英直)사동(寺洞)에 보냈더니 저녁에 돌아왔는데 또 답장을 받지 못했다. 이른 새벽에 오치(梧峙) 산직(山直) 놈들이 솜을 팔고 돌아간다고 고하기에, 가서(家書)를 부치고 아울러 세의(歲儀)로 말린 민어(民魚)와 석어(石魚), 장 현풍(張玄風)의 편지와 녹포(鹿脯)를 부쳐 보냈다. 대지(大枝) 산직(山直) 익형(益亨)이 또 솜을 지고 올라와서 가서(家書)를 전했다. 듣건대 한강(漢江)이 모두 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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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八日。
日寒甚烈。英直送寺洞。乘暮還。又未見答。曉頭梧峙直漢輩。賣綿告歸。付家書兼付送歲儀。魚物{魚+民}魚石魚及張玄風書柬鹿脯。大枝山直益亨。又負綿上來傳家書。聞漢江合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