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六日。
又雪。李敬天姜校理李佐郞錫宙裴持平來訪。予亦午後往診李承旨晩運之病。次往李佐郞泮舍。繼訪姜校理。未遇而還。托贈帖小几於李敬天。族弟重崙又自山城來宿。
又雪。李敬天姜校理李佐郞錫宙裴持平來訪。予亦午後往診李承旨晩運之病。次往李佐郞泮舍。繼訪姜校理。未遇而還。托贈帖小几於李敬天。族弟重崙又自山城來宿。
날 짜 | 1859년 12월 6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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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밤에 눈이 내리다. |
내 용 |
이경천(李敬天), 강 교리(姜校理), 좌랑(佐郞) 이석주(李錫宙), 배 지평(裴持平)이 찾아왔다. 나도 오후에 승지(承旨) 이만운(李晩運)의 병을 가서 살펴보고, 그다음 이 좌랑(李佐郞)의 반사(泮舍)에 갔다. 이어서 강 교리(姜校理)를 방문했지만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다. 이경천(李敬天)에게 증첩 소궤(贈帖小几)를 부탁했다. 족제(族弟) 중륜(重崙)이 또 산성(山城)으로부터 와서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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