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 01권 > 1859년 > 11월 >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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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6+KSM-WM.1857.4717-20140630.0000000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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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59년 11월 24일 / 哲宗10 / 己未
날 씨 날씨가 매우 춥지는 않다.
내 용
이른 아침에 원방(元方)이 들어와서 내일은 영은(永恩)의 생일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편지를 써서 하인을 보냈다. 최성장(崔聖章)과 참봉(參奉) 김희영(金熙永)이 찾아왔다. 대개 내가 반촌(泮村)에 들어온 뒤에 김희영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그가 먼저 방문한 것이 고마워서 회사(回謝)하고자 했는데, 내일 향을 받으러 송도(松都) 제릉(齊陵)으로 나간다고 말해서 과행하지 못했다. 위라(位羅) 놈 등이 또 솜을 지고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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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四日。
日氣不甚寒。早朝元方入來。言明日卽永恩生日云。故裁書起伻。崔聖章金參奉熙永來訪。蓋余入泮後。未見金熙永。故感其先訪欲回謝。則云以明日受香出松都齊陵。故未果。位羅漢等又負綿來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