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一日。
朝極寒。朝後李承旨彙承冒寒上來。半日細討。爲我言朝往某處。知訓將方住桃花洞亭。明朝乘轎。邅路北營見之。可得從容便其意。可感。
朝極寒。朝後李承旨彙承冒寒上來。半日細討。爲我言朝往某處。知訓將方住桃花洞亭。明朝乘轎。邅路北營見之。可得從容便其意。可感。
| 날 짜 | 1859년 11월 11일 / 哲宗10 / 己未 |
|---|---|
| 날 씨 | 아침에 매우 춥다. |
| 내 용 |
승지(承旨) 이휘승(李彙承)이 추위를 무릅쓰고 올라와서 반나절동안 자세히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에게 말하기를 아침에 모처(某處)에 갔다가 훈장(訓將)이 지금 도화동정(桃花洞亭)에 거처하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내일 아침에 가마를 타고 길을 돌아 북영(北營)을 찾아가면 조용히 뜻대로 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하니, 고마울 만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