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六日。
朝厚霜而陰。往餞遠村李台。使族弟重崙及英漢。出廛貿魚果物。晩朝後入來。而多不如意。是可憫也。元方早朝來訪。檜谷綿商等。將以明日■■〔回程〕。修家書。
朝厚霜而陰。往餞遠村李台。使族弟重崙及英漢。出廛貿魚果物。晩朝後入來。而多不如意。是可憫也。元方早朝來訪。檜谷綿商等。將以明日■■〔回程〕。修家書。
날 짜 | 1859년 10월 26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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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아침에 두터운 서리가 내리고 흐리다. |
내 용 |
원촌(遠村) 이태(李台)의 전별자리에 가려고 족제(族弟) 중륜(重崙)과 영직(英直)놈으로 하여금 점포에 나가 물고기와 과일을 사오게 했는데 늦은 아침 뒤에 들어왔다. 많은 것이 뜻대로 되지 않아 안타까웠다. 원방(元方)이 이른 아침 내방했다. 회곡(檜谷) 면상(綿商)등이 내일로 회정(回程)하여 가서(家書)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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