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二日。
後語{氵/齒}漸愈。略省人事。粥飮匪我亦勸。自此弭慮。夜欲交睫。則百骸俱痛。不能一刻臥遣。自顧六十平生。便覺支離。奈何。
後語{氵/齒}漸愈。略省人事。粥飮匪我亦勸。自此弭慮。夜欲交睫。則百骸俱痛。不能一刻臥遣。自顧六十平生。便覺支離。奈何。
날 짜 | 1858년 2월 22일 / 哲宗9 / 戊午 |
---|---|
내 용 |
이 깨무는 것은 점차 나아졌고 인사(人事)를 대략 알아봤다. 죽을 마시도록 나만 권한 것이 아니다. 이로부터 걱정을 덜었다. 밤에 눈을 붙이려니 온 뼈가 모두 아파 한시도 누워 지낼 수 없었다. 60평생을 돌아보니 문득 느껴지는 지리(支離)함을 어찌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