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五日。
宿龍院。午過棗院。行李甚忙。未得入見汝鎭族叔。恨悵何言。沿路豊穰。甚可愛也。
宿龍院。午過棗院。行李甚忙。未得入見汝鎭族叔。恨悵何言。沿路豊穰。甚可愛也。
날 짜 | 1859년 8월 15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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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용원(龍院)에서 묵었다. 낮에 조원(棗院)을 지나는데 길이 매우 바빠 여진(汝鎭) 족숙(族叔)에게 가보지 못했으니 유감스러움을 어찌 말로 다 하겠는가. 길가에는 풍년이 들었으니 매우 사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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