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月
初一日。
曉頭有小雨。朝後霽。未成一鋤。菜種畢播。而枯壤未沾。似無立苗之望。
初一日。
曉頭有小雨。朝後霽。未成一鋤。菜種畢播。而枯壤未沾。似無立苗之望。
날 짜 | 1859년 8월 1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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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동이 틀 새벽 무렵에 적은 양의 비가 오다가 아침 이후 개다. |
내 용 |
동이 틀 새벽 무렵에 적은 양의 비가 오다가 아침 이후 갰는데, 한 호미도 오지 않았다. 나물 종자[菜種]는 파종을 마쳤으나 마른 땅도 적시지 못하였으니 묘(苗)를 세우는 희망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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