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九日。
終日熏蒸。了無生世之況。爲消日計。移席小堂。臥看水滸志。昏昏欲睡。未閱幾丈。
終日熏蒸。了無生世之況。爲消日計。移席小堂。臥看水滸志。昏昏欲睡。未閱幾丈。
날 짜 | 1859년 7월 29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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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종일토록 한증막이라 결국 세상에 살 경황이 없다. |
내 용 |
소일할 계획을 세워 작은 마루에 자리를 옮기고 누워 『수호지(水滸志)』를 보니 어두침침 잠이 와 몇 장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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