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 01권 > 1859년 > 7월 >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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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6+KSM-WM.1857.4717-20140630.0000000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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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59년 7월 24일 / 哲宗10 / 己未
내 용
아침에 하상(河上)의 두 노반(老伴)과 함께 한참동안 토론을 했다. 차아(次兒)의 여정을 계산해 보니 오늘 입성해야 했으나 그와 말이 혹 도중에 생병이나 나지 않았는가? 이러한 때에 방을 바꾸어가며 집에 있으니 드는 생각이 실로 깊다. 용각(龍角)에 사는 김락○(金樂○)이 내방하여 이날 구호(龜湖) 3단자를 써서 김 형(金兄)이 돌아가는 편에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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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四日。
朝與河上兩老伴。移時細討。次兒之行計程。則今日當入城。而渠與蹄指。或無生病於中路耶。値此換房在家。誨慮實深。龍角居金樂來訪。是日修龜湖三單付於金兄回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