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 01권 > 1857년 > 12월 > 23일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6+KSM-WM.1857.4717-20140630.000000012253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857년 12월 23일 / 哲宗8 / 丁巳
내 용
금곡(金谷) 진사(進士) 박기녕(朴箕寧) 장(丈)의 양례(襄禮)일이다. 이 장(丈)은 문학에 조수(操守)하여 평소 존경했던 터라 눈물 흘리며 쓴 뇌문을 들려 계아(季兒)를 보냈다. 추위를 무릅쓰고 능천(能川) 골짜기로 가서 한번 곡하여 영결(永訣)을 대신했다.

이미지

원문

二十三日。
金谷朴進士丈【箕寧】。襄禮日也。此丈有操守文學。平日所敬服。具綿漬誄文。起送季兒。衝寒往能川窮峽。致一哭替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