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
乍陰乍陽。午後大雨。溝澮皆滿。三農慰望。而但洛圭之冤窆在今日。情地甚惻。
乍陰乍陽。午後大雨。溝澮皆滿。三農慰望。而但洛圭之冤窆在今日。情地甚惻。
날 짜 | 1859년 6월 17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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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흐리다가 맑다가 하다. 오후에 큰 비가 내리다. |
내 용 |
오후에 큰 비가 내려 봇도랑들이 모두 가득 찼다. 삼농(三農)의 바람에 위안이 되었으나 낙규(洛圭)의 비통한 하관이 오늘이라 마음이 매우 측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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