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三日。
庶族姪洛圭。往花溪得吐瀉。馱病還。至家近絶命。甚慘愕。其工〖公〗爲儒且有篤書。尤爲矜惻。
庶族姪洛圭。往花溪得吐瀉。馱病還。至家近絶命。甚慘愕。其工〖公〗爲儒且有篤書。尤爲矜惻。
날 짜 | 1859년 6월 13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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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서족질(庶族姪) 낙규(洛圭)가 화계(花溪)에 가서 토사(吐瀉)에 걸려 병을 지고 돌아와 집에 이르러서 얼마 되지 않아 죽었다니 참으로 참혹하다. 그 공(公)은 유자(儒者)답고 책에 신실하여 더욱 불쌍하고 측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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