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八日。
天無一點雨。已二十一日。前年餘㥘。多有殘水。移秧果爲得計耶。下里李進士景休來傳。西耗有慘愕消息。卽府漢所傳云。
天無一點雨。已二十一日。前年餘㥘。多有殘水。移秧果爲得計耶。下里李進士景休來傳。西耗有慘愕消息。卽府漢所傳云。
날 짜 | 1859년 4월 28일 / 哲宗10 / 己未 |
---|---|
날 씨 | 하늘에 한 점의 빗방울도 없다. |
내 용 |
이미 21일이나 되었다. 지난해의 두려움이 남아있었다. 대부분 잔수(殘水)들이어서 이앙이 과연 계획대로 될 수 있을까? 하리(下里) 진사(進士) 이경휴(李景休)가 와서 한양에 참혹한 소식이 있는데 부(府)의 종들이 전하는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