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 01권 > 1859년 > 4월 >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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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6+KSM-WM.1857.4717-20140630.0000000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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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59년 4월 28일 / 哲宗10 / 己未
날 씨 하늘에 한 점의 빗방울도 없다.
내 용
이미 21일이나 되었다. 지난해의 두려움이 남아있었다. 대부분 잔수(殘水)들이어서 이앙이 과연 계획대로 될 수 있을까? 하리(下里) 진사(進士) 이경휴(李景休)가 와서 한양에 참혹한 소식이 있는데 부(府)의 종들이 전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미지

원문

二十八日。
天無一點雨。已二十一日。前年餘㥘。多有殘水。移秧果爲得計耶。下里李進士景休來傳。西耗有慘愕消息。卽府漢所傳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