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一日。
日氣和暢。再從姪龍欽。歸自北峽。傳多少聞見。而入白洞黃兄家。迫暮作別。不無慍意可憫。
日氣和暢。再從姪龍欽。歸自北峽。傳多少聞見。而入白洞黃兄家。迫暮作別。不無慍意可憫。
날 짜 | 1859년 4월 21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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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날씨가 화창하다. |
내 용 |
재종질(再從姪) 용흠(龍欽)이 북협(北峽)으로부터 돌아와 많은 견문들을 전했으나 백동(白洞) 황 형(黃兄) 집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저물녘이 되어 작별했다. 원망스러운 마음이 없지 않아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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