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六日。
以脚酸症。久不出門。今日日氣稍和。扶杖出洞門外。蓋暢敍幽鬱也。使村少造雨笠。
以脚酸症。久不出門。今日日氣稍和。扶杖出洞門外。蓋暢敍幽鬱也。使村少造雨笠。
날 짜 | 1859년 4월 16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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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다리 쑤시는 증상 때문에 오래 문밖을 나가지 못했다. 오늘 날씨가 조금 온화하여 지팡이를 짚고 동구 밖을 나갔다. 답답한 마음을 풀기 위함이었다. 촌 젊은 사람으로 하여금 우립(雨笠)을 만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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