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 01권 > 1859년 > 4월 >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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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6+KSM-WM.1857.4717-20140630.0000000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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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59년 4월 4일 / 哲宗10 / 己未
날 씨 아침에 구름 끼고 흐리며 바람이 불다.
내 용
의가(儀可) 형이 학산(鶴山) 유람에 가자고 왔으나 나는 다리가 쑤셔 함께할 수 없었다. 스스로 쇠약한 몸을 한탄하며 타인의 좋은 마음을 저버렸다. 세 아들이 암자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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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四日。
朝雲陰而風。儀可兄來托鶴山之遊。而余以脚酸不得同之。自歎衰{疒/相}之敗人淸意也。三兒上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