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三日。
孫女渭兒來覲七朔。今朝復往河上渭陽家。其父帶去。其行使之借來水滸志。爲破寂也。
孫女渭兒來覲七朔。今朝復往河上渭陽家。其父帶去。其行使之借來水滸志。爲破寂也。
날 짜 | 1859년 4월 3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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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손녀 위 아(渭兒)가 칠삭(七朔)에 근친(覲親)을 가기 위해 오늘 아침 하상(河上) 외가에 다시 가는데, 그의 아비가 데리고 갔다. 그 행차에 그로 하여금 『수호지(水滸志)』를 빌려 오게 하였는데 적막함을 달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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