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 01권 > 1859년 > 3월 >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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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6+KSM-WM.1857.4717-20140630.0000000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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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59년 3월 18일 / 哲宗10 / 己未
날 씨 아침부터 가랑비가 그치지 않아 장맛비가 되는 듯하다.
내 용
봇도랑 모두 넘쳐 전답이 물에 잠겼으니 농사 희망이 어그러졌다. 세 아들이 우안(愚安) 재실(齋室)에 갔다. 이 척(李戚)과 참시 토론할 계획이었다.

이미지

원문

十八日。
自朝細雨未歇。似爲成霖。一村桂玉之歎。良覺愁憫。午後霽。

주석

계옥지탄(桂玉之歎) : 쌀은 비싸 옥(玉)과 같고 땔나무는 계수나무 값어치라는 말로 궁핍한 생활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