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
終日夜大雨。溝澮皆滿。畓麥沈水。農望缺矣。前日。三兒往愚安齋室。蓋與李戚暫時講討計也。
終日夜大雨。溝澮皆滿。畓麥沈水。農望缺矣。前日。三兒往愚安齋室。蓋與李戚暫時講討計也。
날 짜 | 1859년 3월 17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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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종일토록 밤까지 큰 비가 내리다. |
내 용 |
봇도랑 모두 넘쳐 전답이 물에 잠겼으니 농사 희망이 어그러졌다. 세 아들이 우안(愚安) 재실(齋室)에 갔다. 이 척(李戚)과 참시 토론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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