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 01권 > 1859년 > 3월 >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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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6+KSM-WM.1857.4717-20140630.0000000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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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59년 3월 17일 / 哲宗10 / 己未
날 씨 종일토록 밤까지 큰 비가 내리다.
내 용
봇도랑 모두 넘쳐 전답이 물에 잠겼으니 농사 희망이 어그러졌다. 세 아들이 우안(愚安) 재실(齋室)에 갔다. 이 척(李戚)과 참시 토론할 계획이었다.

이미지

원문

十七日。
終日夜大雨。溝澮皆滿。畓麥沈水。農望缺矣。前日。三兒往愚安齋室。蓋與李戚暫時講討計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