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六日。
午後復作學橋行。正說間調知廟堂稟處。謂當匪久可成云。此丈一行之力。頗不尠耳。薄昏入泮。
午後復作學橋行。正說間調知廟堂稟處。謂當匪久可成云。此丈一行之力。頗不尠耳。薄昏入泮。
날 짜 | 1853년 4월 26일 / 哲宗4 / 癸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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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오후에 다시 학교(學橋)로 갔다. 마침 말하는 가운데 묘당(廟堂)에서 품처한 것을 알아보니 응당 오래지 않아 이루어 질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이 장(丈)의 한번 행차의 힘이 사뭇 적지는 않았다. 황혼 무렵 반촌(泮村)으로 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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