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
以沖齋權先生陞廡事。擬有三道合疏之議。設席于養賢庫大廳。而發文各道。爲趁時叫閽之擧。嶺中留泮者。亦皆往參。
以沖齋權先生陞廡事。擬有三道合疏之議。設席于養賢庫大廳。而發文各道。爲趁時叫閽之擧。嶺中留泮者。亦皆往參。
날 짜 | 1853년 4월 17일 / 哲宗4 / 癸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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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충재(沖齋) 권선생(權先生)[권벌(權撥)]을 승무(陞廡)하는 일로 세 도(道)가 합소(合疏)하는 것을 의논하려고 양현고(養賢庫) 대청에 자리를 만들고 각 도(道)에 문서를 보내고 때에 맞추어 규혼(叫閽)하는 일을 행하니, 반중(泮中)에 있는 영남사람들도 모두 가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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