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六日。
大風。甚寒。終日弊[閉]門悄坐相顧。惱悶。李都事晩翊來。與半餉。亦可慰也。
大風。甚寒。終日弊[閉]門悄坐相顧。惱悶。李都事晩翊來。與半餉。亦可慰也。
날 짜 | 1853년 4월 16일 / 哲宗4 / 癸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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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큰바람이 불고 매우 쌀쌀하다. |
내 용 |
종일토록 폐문하고 시름하며 앉아 서로 돌아보며 있으니 고민스럽다. 도사(都事) 이만익(李晩翊)이 와서 짧은 시간 함께하니 또한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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