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소청일록(疏廳日錄) > 01권 > 1853년 > 4월 >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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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6+KSM-WM.1852.4717-20140630.00000000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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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53년 4월 11일 / 哲宗4 / 癸丑
날 씨 맑다.
내 용
묘시(卯時)를 알리자 다시 함(函)을 받들고, 일제히 엎드려 정원에 대개(大槩)를 보냈으나 정원에서는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 향팽(鄕伻)이 다섯 필의 말을 가지고 왔다. 집에 있던 사람들이 여러 소원(疏員)들이 돌아오는 것을 두루 배려한 일이라 감동스러웠다.

이미지

원문

十一日。
晴。卯刻纔報復奉函。齊伏送大槩於政院。而政院終不捧入。鄕伻持五馬來到。在家之人周念諸員皈事。可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