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소청일록(疏廳日錄) > 01권 > 1853년 > 4월 >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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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6+KSM-WM.1852.4717-20140630.00000000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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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53년 4월 6일 / 哲宗4 / 癸丑
날 씨 늦게 개다.
내 용
소본(疏本)을 다 필사했다. ○ 한계원(韓啓源)이 작은 간통(簡通)으로 여론과 회공(恢公)의 뜻을 보여주고 또 본가사람들을 불러 함께 복합(伏閤)을 논의했다. ○ 기다리던 향팽(鄕伻)이 결국 이르지 못해 고민스러움을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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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六日。
晩晴。寫疏本畢。○韓啓源以小简通示物論恢公之意。且邀本家人。共商伏閤之議。○苦企鄕伻。而竟又不至。悯不可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