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五日。
晴。待鄕伻不至。○自掌議以下復遊于柏洞暎波亭而歸。連日聘覽。足暢旅愁。夕雨達夜。
晴。待鄕伻不至。○自掌議以下復遊于柏洞暎波亭而歸。連日聘覽。足暢旅愁。夕雨達夜。
날 짜 | 1853년 4월 5일 / 哲宗4 / 癸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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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저녁에 비가내리더니 밤새도록 내렸다. |
내 용 |
기다리는 향팽(鄕伻)이 오지 않았다. 장의(掌議) 이하 유생들과 다시 백동(柏洞) 영파정(暎波亭)에 놀러갔다가 돌아왔다. 연일 이어진 나들이로 객지의 시름이 풀리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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