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三日。
朝陰晩晴。泮中日有追隨之樂。而滯留無甚事爲。深處物論無由探知。只有愁惱耳。
朝陰晩晴。泮中日有追隨之樂。而滯留無甚事爲。深處物論無由探知。只有愁惱耳。
날 짜 | 1853년 3월 3일 / 哲宗4 / 癸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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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아침에 흐리다 저녁에 맑다. |
내 용 |
반중의 나날에는 추수(追隨)의 즐거움이 있었지만 체류에 큰일은 없었다. 깊숙한 곳의 여론을 탐지할 방법이 없는 것이 걱정일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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