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月
初六日。
到義城。鄕道儒會者四百餘員。夕後醴泉儒生持本邑校院通文來到。其文曰云云。又有大平丈席書簡。及順興沙川徐氏門中書簡來到。大槪皆鄭重敦事之意也。
初六日。
到義城。鄕道儒會者四百餘員。夕後醴泉儒生持本邑校院通文來到。其文曰云云。又有大平丈席書簡。及順興沙川徐氏門中書簡來到。大槪皆鄭重敦事之意也。
날 짜 | 1853년 2월 6일 / 哲宗4 / 癸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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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의성(義城)에 도착하니 도내 유생들이 모인 자가 사백 여 명이었다. 석반(夕飯) 후에 예천(醴泉) 유생(儒生)이 본읍(本邑) 향교와 서원의 통문을 가지고 왔다. 그 글에 운운했다. 또 대평 장석(大平丈席)의 편지와 순흥(順興)과 사천(沙川)의 서 씨(徐氏) 문중의 편지가 도착했으니, 대개 모두 신중하게 일에 힘쓰라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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