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七日。
陰而寒。午點于丹月津頭渡江。遇雨至棗院止宿。是日行七十里。雨徹夜不止。極爲愁悶耳。
陰而寒。午點于丹月津頭渡江。遇雨至棗院止宿。是日行七十里。雨徹夜不止。極爲愁悶耳。
날 짜 | 1853년 3월 7일 / 哲宗4 / 癸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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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흐리고 춥다. |
내 용 |
단월진(丹月津) 어귀에서 점심을 먹고 강을 건넜는데, 비를 만나 조원(棗院)에 이르러 멈추고 묵었다. 이날은 칠십 리를 갔다. 비가 밤새도록 내리고 그치지 않았는데, 매우 근심스러울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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