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六日。
雲陰。雨終日。聞新上登極時。讓位於喪次。大臣請益勤。上遂登極曰。哀哉哀哉。此何言此何言。百官莫不流涕云。
雲陰。雨終日。聞新上登極時。讓位於喪次。大臣請益勤。上遂登極曰。哀哉哀哉。此何言此何言。百官莫不流涕云。
| 날 짜 | 1800년 7월 26일 / 正祖24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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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구름 끼고 흐리다가 종일 비 오다. |
| 내 용 |
듣기에 새 주상이 등극할 때에 상차(喪次)에서 양위(讓位) 하였는데 대신들이 더욱 간절하게 청하여 주상이 드디어 등극하였는데 말하기를 "슬프구나! 슬프구나! 이 무슨 말인가. 이 무슨 말인가."라고 하니 백관 중에 눈물을 흘리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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