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日。
連晴。進士大父自府內哭斑還曰。世子今月初四日卽位。因涕泣曰。大行王。以千乘之君。不若匹夫之安居者也。去月卄八晨謁大妣殿。復自惠慶宮還宮。致疾薨逝云。
連晴。進士大父自府內哭斑還曰。世子今月初四日卽位。因涕泣曰。大行王。以千乘之君。不若匹夫之安居者也。去月卄八晨謁大妣殿。復自惠慶宮還宮。致疾薨逝云。
| 날 짜 | 1800년 7월 12일 / 正祖24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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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11일, 12일) 연이어 맑다. |
| 내 용 |
진사 대부(進士大父)가 안동부 내의 곡반(哭班)에서 돌아온 뒤에 말하기를 "세자(世子)께서 이달[7월] 4일에 즉위하셨는데, 눈물을 흘리며 ‘대행왕(大行王)께서는 천승(千乘)의 임금으로 편안히 거처하는 필부와 같지 않았다. 지난달[6월] 28일 새벽에 대비전(大妣殿)에 나아가 대비를 뵌 다음, 다시 혜경궁(惠慶宮)에서 궁으로 돌아온 뒤에 병이 심해져 훙서(薨逝)하셨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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