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日【丁丑】。
朝。李戚祖【鎭東】來訪大父。鄭戚兄謁大父。大父爲說栗谷從姪婦。靑年寡居。事姑至孝。定省諸節。未之或解。吾從嫂氏。尙今無恙。皆從姪婦之力也。鄭戚兄亦嗟嘆不置。
朝。李戚祖【鎭東】來訪大父。鄭戚兄謁大父。大父爲說栗谷從姪婦。靑年寡居。事姑至孝。定省諸節。未之或解。吾從嫂氏。尙今無恙。皆從姪婦之力也。鄭戚兄亦嗟嘆不置。
| 날 짜 | 1798년 1월 12일 / 正祖22 / 戊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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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아침에 이진동(李鎭東) 척조(戚祖)가 대부(大父)를 뵈러 왔다. 정 척형(鄭戚兄)이 대부(大父)를 뵈었다. 대부(大父)가 율곡 종질부(栗谷從姪婦)에 대해 이야기했다. "젊은 나이에 과부로 살면서 시어머니 섬기기를 지극히 효도하며 혼정신성(昏定晨省)하는 모든 예절을 한 번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우리 종수씨(從嫂氏)가 지금까지 병이 없는 것이 모두 종질부(從姪婦)의 힘이다."고 하였다. 정 척형(鄭戚兄)도 찬탄하여 마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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