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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00년 2월 25일 / 正祖24 / 庚申
날 씨 맑다.
내 용
아침에 향회소의 통문(通文)이 왔다.【향회(鄕會)는 무슨 일로 모였는지 모른다. 일기에 분명하게 말하지 않았으니, 한참 지난 뒤에 미루어 알기 어렵다.】 대의(大意)는 기억나지 않고, 중간에 "여러분 문을 닫는 것으로 배움의 도를 삼고, 말하지 않는 것으로 능사로 여겨라." 라는 말이 있었다. 계부(季父)가 곧장 부(府)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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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五日。
晴。朝鄕會【鄕會。不知以何事聚會耶。日記不明。言久後。難可追知。】所通文來。大意不記。而中間有曰。僉尊以閉戶爲學道。以不言爲能事云云。季父卽入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