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四日。
晴。面主人來。獻一張公文。內云。申城居柳得及其門長。星火率來事。柳得者。【庶族人】卽從六世祖寢郞公曾孫。而宗家尙無主〔未立〕嗣。故敢生承嫡之計也。詐爲呈文。欲移奉祠宇。自官不知所由。欲與門長對證耳。
晴。面主人來。獻一張公文。內云。申城居柳得及其門長。星火率來事。柳得者。【庶族人】卽從六世祖寢郞公曾孫。而宗家尙無主〔未立〕嗣。故敢生承嫡之計也。詐爲呈文。欲移奉祠宇。自官不知所由。欲與門長對證耳。
| 날 짜 | 1800년 2월 4일 / 正祖24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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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맑다. |
| 내 용 |
면주인(面主人)이 와서 공문 한 장을 바쳤다. 공문은 "신성(申城)에 거주하는 류득(柳得)과 그의 문장(門長)을 빨리 데리고 오라!"는 내용이다. 류득은【서족인(庶族人)】 바로 종(從) 6세조(世祖) 침랑공(寢郞公)의 증손(曾孫)인데, 종가에서 여전히 후사를 세우지 못했기 때문에 그가 감히 승적(承嫡)의 계책을 내어, 거짓으로 정문(呈文)을 만들고 (신주를)사우(祠宇)에 옮겨 봉안하려 하였다. 관에서는 연유를 알지 못하여 문장과 대조하여 실증하려는 것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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