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三日【壬午】。
晴。日氣和暖。大父失音之症。去益沉痼。閔閔。慶山大父來見大父。戲之曰。東都之酒至今醉矣。大父笑而出飮之。諸父兄大會遊談。
晴。日氣和暖。大父失音之症。去益沉痼。閔閔。慶山大父來見大父。戲之曰。東都之酒至今醉矣。大父笑而出飮之。諸父兄大會遊談。
| 날 짜 | 1798년 11월 23일 / 正祖22 / 戊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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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맑다. 날씨가 따뜻하다. |
| 내 용 |
대부(大父)의 실음(失音) 증세는 갈수록 고질병이 되어가 걱정되고 걱정된다. 경산 대부(慶山大父)가 와서 대부를 보고 그를 놀리며 말하기를, "동도(東都)의 술이 지금까지 취하는구나."라고 하였다. 대부가 웃으며 술을 마시러 나갔다. 여러 부형(父兄)들이 많이 모여 놀며 담소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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